‘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임수정 키스 “조국 위해 한다고 생각해”

입력 2017-04-1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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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임수정과 키스를 했다.

14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한세주(유아인)가 소설을 집필하려던 중 유진오(고경표)를 만나 1930년대 경성으로 돌아갔다.

한세주는 자신이 쓴 기억이 없는 소설 ‘시카고 타자기’ 때문에 혼란스러웠다. 그러던 중 유진오는 “어이, 친구”라며 한세주를 불렀다. 유진오는 한세주를 서휘영이라 부르며 1930년대로 데려갔다.

도망치듯 보이는 전설(임수정)은 한세주를 데리고 함께 도망을 쳤다. 골목에서 전설은 “조국에 도움이 안 되는 쓰레기 연재 소설 쓸 거면, 이렇게라도 조국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봐”라며 한세주에게 키스를 했다.

한세주는 당황했고 전설은 “조국을 위해 큰 일 했네”라며 “오늘 일로 사심을 가지면 안 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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