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무한도전’ 양세형보다 양세찬이 좋아”

입력 2017-04-16 17: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런닝맨’ 하하 “‘무한도전’ 양세형보다 양세찬이 좋아”

‘런닝맨’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양세형보다 그의 동생 양세찬을 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 양세찬, 전소민이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찬은 김종국에게 자신들을 대신해 물을 맞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물을 맞을 게 너는 매회 매를 맞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양세찬은 겁에 질려 “김종국 형은 열외다”라고 급하게 태세를 전환했다.

이후 양세찬은 하하에게 “그동안 나를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었고, 이에 하하는 현재 ‘무한도전’에서 함께 활약중인 양세형을 언급하며 “나는 너희 형보다 네가 더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