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은 21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된다면 티켓을 구매해서 꼭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질문은 인터뷰를 마무리할 때쯤 나왔다. 심은경은 서태지의 새 앨범이 나왔을 때 감상평을 남기는 등 그의 열성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태지의 8집 활동 정리 DVD에 내레이터로도 참여하기도 했다.
심은경은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금 ‘염력’을 준비하고 있어서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8월쯤 촬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는데 가을에 콘서트를 하시면 꼭 구매해서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써 25주년이라니. 참 같이 늙어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