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일라이 아내 지연수 “남편, 날 ‘베이비시터’라고 소개해” 당황

입력 2017-04-27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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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에서 일라이가 과거 아내 지연수를 팬에게 ‘베이비시터’라고 소개한 일화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7년 만에 홍대 공개데이트에 나선 일라이와 지연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그동안 비밀 연애를 하느라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시간들을 돌아보며 지연수에게 “낮에 핫플레이스에 오는 건 처음 아니야?”고 로맨틱하게 물었다.

하지만 지연수는 “딱 한 번 와봤지. 팬들에게 날 베이비시터라고 소개했던 날”이라고 받아쳐 일라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일라이는 “열애가 공개가 되기 전에는 비밀스럽게 연애를 하다보니 그렇게 얘길 했다”고 급히 해명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소소한 데이트에도 행복하는 예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살림남2’ 일라이 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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