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러셀 크로우 ‘미이라’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4-2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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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6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공개된 ‘미이라’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강력한 힘의 미이라와 그에 맞선 선택된 단 한 사람 닉 모튼의 숙명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미이라 아마네트를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동자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이라 아마네트의 강렬한 비주얼은 그녀의 분노로 인해 어떤 대재앙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폐허가 된 도시 가운데 선 톰 크루즈의 모습은 그가 맡은 닉 모튼이 펼칠 전세계의 운명을 건 처절한 사투를 예고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극한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한편,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톰 크루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영화 ‘미이라’에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스펙터클을 예고하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로 최강의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을 알린 ‘미이라’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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