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최강배달꾼’ 여주인공 확정…7월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7-04-28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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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최강배달꾼’ 여주인공 확정…7월 방송 [공식입장]

배우 채수빈이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에 출연한다.

채수빈 측은 28일 동아닷컴에 "'최강 배달꾼'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채수빈은 헬조선 탈출을 꿈꾸는 미녀배달부 이단아 역을 맡았다. 이단아는 돈 버는 일 이외엔 그 어떤 것에도 관심 없는 짜장면 배달부다. 남자들의 구애를 모두 거절하며 자신만의 길을 간다.

채수빈은 지난해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두러머 '역적'을 통해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로 등극했다.

'최강배달꾼'은 '최고의 한방' 후속 작으로 오는 7월 방영을 목표로 한다. 짜장면 배달부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의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작품이다. '조선총잡이' 이정우 작가와 '천상의 약속' 전우성 PD가 함께 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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