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명수, 전현무에 “웃음 팔고 있는 주제에…” 대폭소

입력 2017-05-04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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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잡스’

박명수가 특유의 ‘무논리 개그’로 ‘잡스’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4일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잡스’에서는 두 명의 변호사와 MC 박명수, 전현무, 그리고 노홍철이 함께 ‘법률 용어 제대로 알기’에 도전한다.

‘잡스’ 측에서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전현무는 박명수가 어려운 법률 용어 설명에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자 “몇 번을 얘기하느냐”며 박명수를 가르친다.

이에 박명수는 “네가 왜 날 자꾸 가르치느냐”라며 “여기 변호사들 있는데 네까짓 게 왜 그러냐. 웃음팔고 있는 주제에”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노홍철이 “먼저 (웃음) 팔았지 않냐”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당당하게 “그래 나 웃음 세일러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변호사들을 향해 “이 쪽은 로우(law) 세일러다. 로세”라며 근거 없는 개그를 펼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전현무는 “요즘 (웃음이) 잘 안 팔리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JTBC ‘잡스’ 변호사 편은 4일(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JTBC ‘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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