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터는 녀석들’ 지숙 “서장훈 손 너무 더러워”

입력 2017-05-0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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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터는 녀석들’ 지숙 “서장훈 손 너무 더러워”

지숙이 서장훈의 손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오는 5월 4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지숙과 펜타곤의 홍석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들과 함께 트랜드 상품을 비롯해 남녀 시각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자타공인 금손 아이돌로 꼽히는 지숙은 녹화 현장에서 네일아트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허경환은 지숙의 손톱을 보고 “방송을 위해 샵에 갔다 온 것 같다”라고 의문을 가지자 지숙은 “내가 직접한 거다. 네일할 때면 양손잡이가 된다”라며 만능재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숙은 남자 출연진의 손을 살펴보던 중 서장훈의 손에 가장 큐티클이 많아 가장 더럽다고 말해 서장훈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서장훈은 “나는 손 많이 씻어서 세균은 없어. 손 더러운 거 처음 알았다”고 말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후 지숙은 손이 가장 더러웠던 서장훈의 손톱에 네일아트를 그려주며 서장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장훈은 지숙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심지어 정진운은 서장훈에게 “이렇게 방긋 웃는 거 처음 본다”며 놀리기도 했다.

세상에 모든 신박한 신상을 털어보는 '신상 터는 녀석들'은 오는 5월 4일 밤 9시 방송 된다.



사진제공='신상터는 녀석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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