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측 “7박9일 베트남 여행…15일 귀국·6월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7-05-08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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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4’ 측 “7박9일 베트남 여행…15일 귀국·6월 방송”

tvN ‘신서유기4’ 제작진과 멤버들이 인도가 아닌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신서유기4’ 측은 8일 동아닷컴에 “‘신서유기4’ 제작진과 멤버들이 6일 인천 을왕리 중구 을왕리에서 모인 뒤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말했다.

이어 “7박 9일 간의 일정으로, ‘신서유기4’ 촬영이 현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귀국 일정은 15일 오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서유기4’ 다음 여행지를 두고 인도가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제작진은 “결정된 바 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 그리고 제작진의 말대로 인도 아닌 베트남으로 결정되면서 시즌3까지 이어진 중국 여행과는 새로운 스토리가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촬영은 대체 복무(사회복무요원)으로 인해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규현이 극적으로 합류해 재미를 선사할 전망. 방송은 편집 일정 등을 고려해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은 ‘신서유기’ 촬영을 마친 뒤 ‘라디오스타’ 일정도 순차적으로 정리한다. 이후 20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25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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