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리한나 “할리우드 가짜 뉴스, 정말 지겨워”

입력 2017-05-08 09: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할리우드] 리한나 “할리우드 가짜 뉴스, 정말 지겨워”

가수 리한나(Rihanna)가 자신에 대한 계속되는 가짜 뉴스에 대해 불쾌감을 표출했다.

미국 가십 검증 전문 매체 가십캅(Gossip Cop )은 리한나의 측근의 말을 인용하며 “그녀는 자신에 대해 쓰이는 가짜 뉴스들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들에 대해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측근은 특별한 계기는 없다고 전했지만, 최근 리한나의 전 연인 크리스 브라운과의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인해 그녀가 고통 받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앞서 6년 전, 한 웹사이트는 배우 콜린 파렐과 리한나가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콜린 파렐이 곧 자신의 아이들에게 리한나를 소개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4년 MTV 시상식에서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가 함께 무대를 펼친다고 보도됐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리한나와 드레이크가 스위프트에게 드레이크와 데이트하는 것에 대해 어떤 조언의 말을 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스위프트와 드레이크의 데이트조차 거짓으로 밝혀진 바 있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