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입력 2017-05-10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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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수립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개봉 7일만인 9일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09,252명으로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단독 히어로 속편인 ‘토르: 다크 월드’(12일/ 최종 3,039,889 명),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11일/ 최종 3,963,251 명) 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이며, 4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2’와 동일한 속도로 눈길을 모은다.

개봉 2주차를 맞아 ‘보안관’, ‘보스 베이비’ 등 동시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2017년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와 전 세계의 흥행 반응도 뜨겁다. 5월 5일 북미 개봉 이후,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억 4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가.오.갤’ 1편의 북미 개봉 주말 성적보다 54% 높은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수익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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