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기준, ‘지인’ 배용준에 섭섭한 토로한 사연

입력 2017-05-10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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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원기준, ‘지인’ 배용준에 섭섭한 토로한 사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원기준이 ‘동물농장’ 개인기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원기준은 수준급 실력을 뽐내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에게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0일(오늘)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원기준-신다은-김광식이 출연한다.

원기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대학교 재학 당시 배우 안재욱의 ‘딱따구리’’ 흉내에 영감을 받아 ‘동물농장’ 개인기 개발에 힘썼던 사연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원기준은 4MC의 요청으로 개인기를 보여줬는데, 4MC는 “이렇게 흉내 내는 사람 처음 봤어요”라며 수준급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 밖에도 원기준은 대학시절 배우 최성국과 자칭 ‘HWP’ 멤버로 활동한 사연과 함께 팀 명의 속뜻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소속사가 없이 혼자 임을 밝히며 한 소속사의 수장으로 있는 ‘지인’ 배용준에게 섭섭함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원기준의 ‘동물농장’ 개인기 대방출 현장은 오늘(10일) 밤 11시 10분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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