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MC 김국진과 임지연의 하차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12일 MBC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국진과 임지연이 오는 14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며 “MC를 교체하며 코너 등에 변화를 둘 계획이지만 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다. MC 후임도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김용만의 후임으로 2013년 '섹션TV 연예통신'에 투입돼 4년을 함께했다. 임지연은 소이현의 후임으로 2015년에 합류해 만 2년이라는 시간을 김국진과 호흡한 바 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