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첫 삼자범퇴… 7실점 후 무의미한 무실점

입력 2017-05-1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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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1,2회의 부진을 겪은 뒤 3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7로 뒤진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투수 제프 호프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찰리 블랙몬과 DJ 르마이유를 연속 2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하지만 이는 콜로라도가 이미 7점을 얻은 상황에서 공격 템포를 빠르게 한 것일 뿐이다. 류현진은 이미 7실점을 한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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