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우리 라이관린이 달라졌어요 (feat.적극)

입력 2017-05-12 2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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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우리 라이관린이 달라졌어요 (feat.적극)

알고보니 병아리 연습생이 아니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라이관린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조원들을 놀라게 했다.

12일 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세 번째 평가 과제인 포지션 평가가 펼쳐졌다.

이날 라이관린은 랩 포지션을 선택, ‘겁’ 조에 들어갔다. 그는 센터을 결정하는 시간에 “센터를 해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묵묵히 미션에 임해온 과거 자세와는 180도 다른 모습. 장문복과의 센터 대결에서 저음의 랩을 선보이면서 조원들을 매료했다. 라이관린은 “자신 있다. 불안감보다 자신감이 더 크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를 차지한 라이관린은 이후에도 아이디어를 쏟아냈고 조원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라이관린이 한국어로 랩을 쓰더라. 진짜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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