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상상초월 글로벌 인기…아시아 일대 ‘설우앓이’

입력 2017-05-13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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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이 상상초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최정예 고스트 요원 박해진에 아시아가 빠졌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강타했다.

‘맨투맨’은 박해진을 필두로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 연기 구멍 없는 배우 라인업과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이창민 PD가 손잡아 방영 전부터 뜨겁게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배우들의 특급 변신과 몰입감 높은 전개로 국내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은 ‘맨투맨’은 해외에서도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넘나들며 케미를 폭발시킨 박해진의 매력은 아시아 드라마 팬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 동시 방영 중인 ‘맨투맨’은 첫 방송 직후부터 설우의 일거수일투족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온라인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는 가 하면 연예매체를 통해서도 기사가 쏟아지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글로벌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국내에서 전해지는 제작기 영상과 비하인드 스틸컷까지 빠짐없이 보도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맨투맨’12일 방송된 7회에서 액션에 멜로까지 멋짐 폭발한 박해진의 활약에 시청률도 다시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높아졌다. 8회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gna.com

사진|‘맨투맨’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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