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장희진, 정겨운 재벌2세 정체에 “무례·건방져”

입력 2017-05-14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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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장희진, 정겨운 재벌2세 정체에 “무례·건방져”

장희진이 정겨운의 정체를 알게 됐다.

14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이경수(강태오)에게 박현준(정겨운)의 정체를 알고 그를 찾아간 정해당(장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수는 정해당에게 박현준이 박성환(전광렬) 회장의 아들이라고 알렸다. 이에 정해당은 곧장 박현준을 찾았다. 박현준에게 재벌 2세냐고 따져 물은 정해당은 “가릴 건 가리고 두고 봤는데 ‘합격’이라는 건가. 언제든 합격이다 말하면 엎어졌을지 모른다. 자신을 밝히지도 않고 상대를 사랑한다는 게 얼마나 무례하고 건방진 건가”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박현준은 “나도 성질 있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 뺏길 것 같아?”라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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