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측 “보람·소연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공식입장]

입력 2017-05-15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티아라 측 “보람·소연 전속계약 만료…앞날 응원”[공식입장]

걸그룹 티아라가 15일인 오늘, 6인 완전체의 활동이 종료됐다.

15일 오후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의 보람, 소연은 오늘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보람, 소연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효민, 큐리, 지연, 은정 4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하 MBK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BK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티아라의 보람, 소연은 오늘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오며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 해준 보람, 소연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

또한 이미 예정되어있던 마카오 일정은 주최 측으로부터 연기 통보를 받은 상태이며 일본 일정은 4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향후 티아라는 4인 체제의 활동하며 개별 활동 또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티아라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4인 체제로 컴백할 티아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