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X러블리즈, 음악방송 대기실서 찰칵…‘이 친목, 보기 좋아’

입력 2017-05-15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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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과 걸그룹 러블리즈가 만났다.

김영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인기가요 대기실에서..아는 형님 같이 했다고 날 기억하고 싸인 시디 갖조와서 ‘내가 네 동생이야’라며 긴 장문의 편지를...‘오빠 안무 다 외웠어요!’하면서..결국 영상 찍긴 했지만ㅋㅋ암튼 이번 네들 노래 ‘지금, 우리’도 대박나길 바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둘러싸인 채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러블리즈 싸인이 적힌 앨범이 눈에 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흰색 원피스 의상을 입고 더욱 요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선후배의 끈끈한 의리와 훈훈함이 느껴지는 사진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러블리즈 센스있다~”, “따르릉 춤 노래 너무 중독되요”, “오빠 소리보다 아빠 소리 들을 나이 차이 아닙니까, 형님?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김영철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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