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김현수.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김현수(볼티모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선발출전한 이후 9경기 만에 선발로 나온 김현수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캔자스시티 선발 크리스 영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볼티모어는 8-9로 석패했다. 한편 추신수(35·텍사스)와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은 이날 결장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