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 주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팬들 사랑해”

입력 2017-05-16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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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 인스타그램

배우 주원이 입대를 앞두고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주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팬들 사랑해 건강히 잘 지내요~걱정말구!! 엽녀 본방사수 29일 첫방! sbs 월화! 홍보요정! p.s 사진은 못 올렸지만 다 알고 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언제나..”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보낸 화환과 선물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돌아와요”, “저에게 5년동안 최고의 배우였습니다. 너무 보고싶을거에요”, “드라마 본방사수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주원은 16일 오후 강원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그는 지난 15일 SBS 새 월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입대 전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앞서 주원은 지난해 서울경찰 홍보단에 합격, 의무경찰로 복무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주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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