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동갑 아이유X오혁과 좋은 친구로 지내고파”

입력 2017-05-16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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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동갑 아이유X오혁과 좋은 친구로 지내고파”

가수 로이킴이 동갑내기 가수 친구들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로이킴은 “아이유와 오혁 모두 93년생 동갑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친분이 없다”며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로이킴은 “동갑 친구가 없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없다. 지나가다가 스치게 된다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가수 친구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은 1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방송과 공연 등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서며, 오는 6월 24과 2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에서 3년 만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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