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달샤벳, 日오사카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7-05-1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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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왼쪽부터) 수빈·아영·세리·우희, 사진=동아닷컴 DB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샤벳은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일본 오사카 아제리아다이쇼홀에서 '달샤벳 오사카 슈퍼 콘서트 Season1'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동안 달샤벳은 일본에서 소규모 공연과 프로모션 투어, 팬미팅 등을 진행한 적이 있지만, 정식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2015년 11월 일본 데뷔앨범 '하드 투 러브'를 발매하고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하며 일본내에 이름을 알린 달샤벳인 만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본 활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1년 1월 6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달샤벳은 2016년 1월 발매한 미니앨범 'Naturalness'부터 세리, 아영, 우희, 수빈 4인조로 팀을 재편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9월 10번째 미니앨범 'FRI. SAT. SUN'를 발표했으며, 현재는 멤버 개인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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