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 49% “홈런왕국 SK, 꼴찌 삼성쯤이야”

입력 2017-05-1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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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7일 열리는 2017 시즌 한국프로야구(KBO)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7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36%는 SK-삼성(2경기)전에서 홈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 원정팀 삼성은 34.00%의 지지를 얻었고, 나머지 16.66%는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6∼7점-삼성 2∼3점 예상(7.19%)이 1순위를 차지했다. 두산-NC(1경기)전에선 홈팀 두산 승리 예상(49.72%)이 원정팀 NC 승리 예상(35.77%)과 같은 점수대 예상(14.51%)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두산 4∼5점-NC 2∼3점 예상(5.51 %)이 최다였다. 넥센-한화(3경기)전에서도 홈팀 넥센 승리 예상(47.24%)이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37.66%)과 같은 점수대 예상(15.10%)을 크게 앞질렀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 4∼5점-한화 2∼3점 예상(6.42%)이 가장 높았다. 이번 야구토토 스폐셜 27회차는 17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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