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별거 중 눈물…불효자는 운다

입력 2017-05-20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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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별거 중 눈물…불효자는 운다

배우 이철민이 참았던 눈물을 쏟아낸다.

20일 밤 9시 20분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배우 이철민과 장인어른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별거 중 담배를 사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들은 김미경의 과거를 의심하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미경의 목적지는 다른 아닌 국립현충원. 김미경은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죄송해서 혼자 올 수가 없었다”며 오열했다. 그리고 미리 준비 해 온 사진 한 장을 꺼내 아버지에게 자랑스럽게 내비쳤다.

김미경이 돌아가신 아버지께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사진은 장군 역할로 활약하던 이철민의 멋진 모습. 살아 생전 사위의 장군 역할을 꼭 보고 싶어 하시던 김미경의 아버지를 위한 선물이었다. 이 모습을 본 이철민과 남편들 마저 찡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철민은 장인어른의 임종을 지킬 수 없었던 숨은 사연을 공개하며 죄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철민과 아내 김미경의 안타까운 사연은 20일 밤 9시 2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별거가 별거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E채널 '별거가 벌거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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