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그룹 A.C.E(에이스)가 롤모델로 그룹 H.O.T.를 이야기했다.
22일 강남 압구정KWAVE에선 에이스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은 “오늘 쇼케이스를 하고 내일 ‘더쇼’에서 첫 데뷔 무대를 한다. 너무 떨리고 이제 tv에서만 봤던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설렌다. 우리의 롤모델이 H.O.T.다. 쇼케이스에서 존경하는 선배의 무대를 선보이고 싶었다”고 데뷔 각오를 전했다.
리더 준은 “퍼포먼스 그룹이다보니 연습할 때 선배들의 퍼포먼스를 찾아봤다. H.O.T.선배들의 영상을 봤는데 20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세련됐었다”며 “존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이유를 전했다.
A.C.E(에이스)는 리더 준(JUN)을 필두로 동훈(DONGHUN), 와우(WOW), 제이슨(JASON), 찬(CHAN)으로 이뤄진 실력파 5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곡 ‘선인장(CACTUS)’은 험난했던 에이스의 성장기와 선인장의 어떠한 상황에서든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자라는 모습을 담았다. 오는 23일 정오 발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