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친구로 서정희가 울릉도를 찾았다.

새 친구가 왔다는 소식에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누구인지 궁금해하자 제작진은 사진을 몇 장 줬다. 이에 강수지, 김완선, 이연수 등은 누구인지 알아챘다.

서정희는 주변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을 했다. 그는 “여기서 살고 싶다”라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그래서 기쁜 감정을 절제할 수가 없었다”라며 “볼 때마다 소리를 질러서 나중에는 목이 쉬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짐이 많은 것에 대해“혼자서 이렇게 여행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짐을 싸고 누워서 생각하고 하다 보니 트렁크가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