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측 “태교 위해 라디오 하차…막방까지 최선 다 할 것”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5-25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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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측 “태교 위해 라디오 하차…막방까지 최선 다 할 것” [공식입장 전문]

배우 조윤희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5일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한다"며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는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 인정 2개월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


<다음은 조윤희 하차 관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씨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씨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씨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입니다.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윤희씨는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윤희,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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