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프린스2’ 설인아, “이상형은 피오…고등학교 선배, 인기 많았다”

입력 2017-05-25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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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설인아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되는 ‘립스틱 프린스2’의 프린세스는 최근 ‘청순 베이글녀’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설인아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립스틱 프린스2’ 측에서 선공개한 영상에서 설인아는 이상형으로 피오를 뽑았고, 이에 피오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설인아는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오빠가 3학년 때 제가 1학년이었다. 당시 뽀글 머리였고, 후배들이 다 알고 있는 인기쟁이였다”고 밝혔다.

너무 어색한 게 아니냐는 김희철의 비난에 설인아와 피오는 두 손을 맞잡고 ‘친해지길 바라’를 진행했다. 피오는 먼저 설인아에게 “인아야 잘 컸구나. 내가 좀 더 빨리 널 알아봤어야 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이에 설인아는 “오빠 그때 나한테만 인사해주는 줄 알았는데 모든 후배들한테 다 눈웃음치면서 인사해줬다”고 밝혀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설인아는 축제의 달을 맞아 많은 인파 속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주문한다. 특히 프린스들이 사상 최초로 머리 감겨주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패션 아이템인 반다나 헤어스타일과 함께 히든 단계에서는 페스티벌룩을 완성하는 새로운 아이템까지 등장해 프린스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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