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포트②] ‘동안 주부’ 위한 전문가 꿀팁

입력 2017-05-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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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강문화산업대 패션스쿨 최선화 교수

탄력 떨어진 40대 주부들이여!
핑크 톤업크림으로 생기 충전


40대가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깊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생기가 없어지면서 노안으로 보인다. 핑크 톤 피부표현으로 동안에 도전해보자.

먼저,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핑크톤 업크림을 추천한다. 피부가 자연스럽고 화사해 보인다. 둘째 핑크계열 쿠션으로 볼 주변, 팔자주름 주변, 이마 중앙 주름 부위에 꼼꼼히 발라주면 필러를 맞은 듯 탄력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한 톤 밝은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음영이 만들어지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얻게 된다. 셋째 립 주름과 각질이 늙어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립스틱을 바른 후 립밤을 꼭 발라주자. 립밤이 자연스럽게 립스틱을 그라데이션 시켜주면서 입술이 도톰해 보인다. 얇은 입술이라면 립 라인을 아웃커브로 해준 후 립스틱을 바르면 5살은 더 어려보일 수 있다. 40대가 되면 뷰티 제품들을 본인의 피부상태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섀도우와 치크는 크림형태 제품으로, 파운데이션은 에센스 함유 제품으로, 립제품은 글로시한 제품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 알루(ALUU) 김민선 대표

처피뱅 스타일의 보브컷 단발
밝은 컬러로 발랄함 더하세요

‘추리의 여왕’ 속 최강희 헤어스타일은 어려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앞보다 뒷부분을 짧게 스타일링해 귀에 꽂아서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한창 유행하던 시스루뱅이 아닌 눈썹 위 길이의 처피뱅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보브 컷의 짧은 단발은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분위기가 전혀 달라진다. 예로 고준희의 단발 스타일은 시크하지만, 최강희처럼 앞머리가 있는 단발이라면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특히 이 스타일은 층이 많지 않게 자르기 때문에 무거워 보일 수 있어, 밝은 컬러의 염색으로 본격적으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의상 선택에 있어서도 헤어스타일 자체가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높다보니 캐주얼하거나 러블리한 원피스 등 여성스러운 옷과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단, 정형화된 오피스룩을 입어야하는 직장인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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