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크레이지, 국내최초 장르형 뮤직웹드라마로 6월 컴백

입력 2017-05-30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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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커스 크레이지 측 제공

그룹 서커스 크레이지가 6월 컴백한다.

서커스 크레이지는 지난 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큰 이슈가 되었던 임대헌이 소속된 그룹으로, 6월 7일 2번째 싱글 ‘ROMANTIC DRAMA'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국내 최초 장르형 뮤직웹드라마인 '서커스 크레이지의 비터스윗러브 - 봄의 거짓말'과 연계해 발표되는 것이기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부터 서커스 크레이지의 오피셜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비터스윗러브'는 음악, 연기, 영상, 스토리가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웹드라마이다.

'비터스윗러브'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계절’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편은 봄에 해당하는 '봄의 거짓말'이다.

총 17부작으로 만들어질 비터스윗러브는 내년 2월까지 서커스 크레이지의 유튜브, 페이스북 오피셜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가 되며 서커스크레이지의 각 멤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웹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다.

가장 먼저 오픈될 제1편 '봄의 거짓말'은, 서커스 크레이지의 멤버 키조(Kijo)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소셜 네트워크에서 구축한 자아를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고 믿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을 일삼는 여자가 거짓말의 진실을 알고 있는 남자를 마주치게 되면서 시작하는 기묘한 블랙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서커스 크레이지 측 제공


한편 서커스 크레이지는 일본에서 소극장 투어를 1년 여간 150회 마치며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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