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국내 최초 부자 골프 대회 ‘파더 앤 선 팀 클래식’ 참가

입력 2017-05-30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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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아버지와 함께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주최하는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 2017’에 참가한다.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 대회인 “파더 앤 선 팀 클래식(Father & Son Team Classic) 2017”은 오는 6월 27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GC에서 개최되며 6월 4일까지 55팀의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방송인 오상진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 그리고 재미난 인생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참여를 하게 되었다”면서 “아버지는 가장 존경하는 분이고 가족들을 위해 정말 많은 희생과 노력을 기울이는 롤 모델 이다. 골프는 나이가 들수록 공통된 취미를 갖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도 성적보다는 함께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버지와 아들 2인으로 구성된 총 55팀이 참가, 아버지의 노하우와 아들의 패기가 팀워크를 이루며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 홀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증정품과 푸짐한 시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에 참가하는 부자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홍순성 대표는“두 남자의 추억이 대화하는 필드 위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골프가 가족이 다 같이 즐기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더 앤 선 팀 클래식 2017 현장에서는 참가비 일부 기부 행사는 물론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사랑의 멀리건’ 쿠폰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아동 복지 사업에 전액 기부하는 훈훈한 자선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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