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ㅣtvN ‘인생술집‘
1일 ‘인생술집’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22회 방송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1998년도에 젝스키스가 SBS 음악방송에서 ‘기사도’ 무대 밑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공연을 강행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 때 김재덕이 당시 ‘기사도’ 안무를 재현하며 “양 발을 사용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한 발만 사용한다”며 반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한 발 사용하는 거는 ‘탈출’이다”라며 ‘탈출’과 ‘기사도’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출연진들은 “숨겨진 멤버 아니냐”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강성훈은 “내가 젝키인데 쟤를 만나면 작아진다. 희철이는 너무 젝키를 잘 안다”고 말했다. 은지원 또한 “우리 연습하다가 안무 기억 안 나면 전화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