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희철, 젝스키스 열혈 팬 인증?…“젝키보다 더 잘 알아”

입력 2017-06-01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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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인생술집‘

tvN ‘인생술집’ 김희철이 젝스키스의 팬, 일명 ‘노랭이’의 본능을 드러냈다.

1일 ‘인생술집’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22회 방송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은 1998년도에 젝스키스가 SBS 음악방송에서 ‘기사도’ 무대 밑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공연을 강행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 때 김재덕이 당시 ‘기사도’ 안무를 재현하며 “양 발을 사용하는 거다”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한 발만 사용한다”며 반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한 발 사용하는 거는 ‘탈출’이다”라며 ‘탈출’과 ‘기사도’ 안무를 그대로 재현했다. 출연진들은 “숨겨진 멤버 아니냐”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강성훈은 “내가 젝키인데 쟤를 만나면 작아진다. 희철이는 너무 젝키를 잘 안다”고 말했다. 은지원 또한 “우리 연습하다가 안무 기억 안 나면 전화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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