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한터-가온차트까지 1위...국내 음반 판매 차트 싹쓸이

입력 2017-06-02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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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한터-가온차트까지 1위...국내 음반 판매 차트 싹쓸이

세븐틴의 새 앨범 SEVENTEEN 4th Mini Album ‘올원(Al1)’이 가온 앨범 차트에서도 당당히 1위를 달성했다.

음악 인기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가온차트의 2017년 21주차 최신 앨범 차트(05.21~05.27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5월 22일 발표한 세븐틴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이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랐고 다시 한 번 음반 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세븐틴의 이번 새 앨범은 가온차트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최신 주간차트(05.22~05.28 집계)에서도 192,39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는 물론 역대 아이돌 초동 순위 10위 진입, 그리고 올해 초동 순위 2위에 올라 많은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터차트는 물론 가온차트에서도 음반 강자의 위엄을 뽐내는 진풍경을 보였다.

해외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일궈내고 있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차트 최신 주간 양악앨범 랭킹(05.22~05.28 집계)에 따르면 탑 5 성적 안에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세븐틴이 2위로 진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 그리고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세븐틴이 다시 한 번 더 국내외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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