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식’ 카이, 장사익·정선아와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입력 2017-06-06 13: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뮤지컬 배우 카이가 6일 오전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진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공연을 한 장사익과 정선아와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렸다.

카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건함과 감사한 마음에 너무 차렷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추념공연은 총 3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곡 ‘모란이 피기까지’를 장사익이 불렀다.

2막에서는 이보영이 추모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으며 6·25 전쟁 당시 산화한 고 강태조 이병과 유가족의 사연이 담긴 노래 ‘조국을 위하여’를 국방부 군악대대의 연주에 맞춰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정선아, 연합합창단이 함께 불러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