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가 ‘파수꾼’이 된 이유, 살해당한 父母와 언니 때문

입력 2017-06-06 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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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가 ‘파수꾼’이 된 이유, 살해당한 父母와 언니 때문

‘파수꾼’ 김슬기가 자신이 파수꾼이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서보미(김슬기 분)가 자신이 파수꾼이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보미는 “예전에 살인사건이 있었다”며 자신의 부모님과 언니까지 미군들에 의해 살해당한 과거를 언급했다. 중국 음식 가게를 운영하던 부모님의 돈을 노리고 미군들이 이들의 집을 습격해 살인까지 감행한 것.

서보미는 “강도들이 가족을 모두 죽이고 한 사람만 살아남았다. 그게 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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