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 시작 부터 독설… “얘는 여기 멤버냐?”

입력 2017-06-17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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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관심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가수 이효리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약 3년 만에 이효리와 다시 만났다. 3년 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때 섭외 차 제주도에서 만남 이후 처음이다.

이효리의 입담은 방송 시작부터 터졌다. 양세형은 이효리를 보고 "향수 냄새가 날 줄 알았는데, 자연의 냄새가 난다"고 했다.

이에 이효리는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심기가 불편해진 이효리는 양세형에게 "얘는 여기 멤버냐"고 독설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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