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NS에 죽어가는 장어 영상 게재 논란…‘목소리 더빙까지’

입력 2017-06-20 16: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공개한 영상에 누리꾼들이 불쾌감을 표했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불판 위에 놓인 장어가 입을 벌리며 부르르 떠는 영상. 설리는 이 영상을 촬영하며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살려줘 으아악 살려줘”라고 말하며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 키우는 사람 맞나 싶다”, “아무리 장어라지만 올리진 말지”, “응 안 귀엽고 잔인해”, “즐거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설리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설리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리얼'로 팬들을 찾는다. 영화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설리는 주인공 장태영(김수현 분)의 치료를 전담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