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햇빛 아래’ 이준기, 엔딩곡 직접 불렀다

입력 2017-06-2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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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주연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엔딩곡을 직접 부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3년간 사귀었지만, 갑자기 이탈리아로 떠나버린 남자 준호(이준기)와 그 뒤에 혼자 남은 여자 샤오유우(저우동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 영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을 담아낸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배우 이준기가 직접 부른 OST ‘For a While’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 시퀀스에 시칠리아의 아름다운 햇살이 담겨 있는 풍경과 함께 배우 이준기가 가수에 버금가는 실력으로 ‘For a While’을 불렀다. 수록된 곡의 가사는 엔딩을 장식할 만큼의 영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더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두 주인공의 단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식 사랑을 잘 녹여낸 가사에, 배우 이준기의 놀라운 노래실력까지 담은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는 오는 6월 28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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