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신애를 향한 일본 언론들의 원색적인 비난이 논란이다.
일본의 대중 매체 ‘데일리 신초’는 20일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성형미인 안신애와 라운딩을 함께 하기 싫어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실력은 별로인데도 인기있는 이유는 외모”라고 단정짓기도 했다.
이어 현지 한 골프 기자 기사를 인용해 “무릎 위 30cm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그린에서 라인을 읽는 모습이 갤러리들의 시선을 끈다”고 했다.
또“5년 전과 비교해 눈이나 코의 라인이 뚜렷해졌다. 가슴도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추측성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6월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로부터 ‘안신애와 같은 조, 또는 그 전 조가 되는 것은 싫다’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신애의 ‘보여주기식’ 행동은 계산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신애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일본의 대중 매체 ‘데일리 신초’는 20일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성형미인 안신애와 라운딩을 함께 하기 싫어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실력은 별로인데도 인기있는 이유는 외모”라고 단정짓기도 했다.
이어 현지 한 골프 기자 기사를 인용해 “무릎 위 30cm까지 오는 미니스커트를 입으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그린에서 라인을 읽는 모습이 갤러리들의 시선을 끈다”고 했다.
또“5년 전과 비교해 눈이나 코의 라인이 뚜렷해졌다. 가슴도 성형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추측성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6월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로부터 ‘안신애와 같은 조, 또는 그 전 조가 되는 것은 싫다’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신애의 ‘보여주기식’ 행동은 계산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안신애는 현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참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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