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에이핑크다운 음악, 멤버들의 공통된 고민”

입력 2017-06-26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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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에이핑크다운 음악, 멤버들의 공통된 고민”

걸그룹 에이핑크가 자신들의 변화에 대해서 언급했다.

에이핑크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미니앨범 6집 ‘핑크 업’(Pink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에이핑크가 항상 컴백할 때마다 음악과 주제에 대해서 고민이 많다. 어떻게 이 청순함 안에서 여러 장르를 표현할까, 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에이핑크 다운 음악을 할까가 멤버들의 공통된 고민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노래는 그 노래대로 그것도 에이핑크의 진정성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타이틀곡은 작곡가 오빠들과 이야기를 많이했다. 어떻게 해야 음악적으로 성숙할까 고민을 했을 때 돌아가 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 생각을 하니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에이핑크 스럽다는 생각이 들어도 그 안에는 다른 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6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은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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