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남명렬, 한상진 잡을 열쇠…“여진구, 신주환이 죽였다”

입력 2017-06-27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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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남명렬, 한상진 잡을 열쇠…“여진구, 신주환이 죽였다”

한상진을 잡을 키는 남명렬이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 12회(최종회)에서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파트2: 멋진 신세계’가 하나로 이어지는 ‘하나의 세계’가 그려졌다.

휴먼비가 붕괴되는 과정에서 김우진(여진구), 한정연(공승연), 김준혁(김강우)을 찾아 나선 박동건(한상진). 이에 한정연은 한가지 묘안을 떠올렸다. 바로 시장 윤학주(남명렬)였다. 윤학주의 기억은 자신이 아닌 휴먼비가 지운 것으로 그의 기억엔 박동건을 잡은 증거가 있음을 직감한 것.

그런 가운데 20년 전 김우진을 교통사고로 죽게 한 장본인이 드러났다. 김우진의 선배 이현석(신주환)이었던 것. 박동건은 20년 후인 이현석(민성욱)을 협박하는 과정에서 김우진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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