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심경 “나도 너도 외로워…각자 방식대로 살자” [전문]

입력 2017-06-28 2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솔비 심경 “나도 너도 외로워…각자 방식대로 살자”

가수 솔비가 자신의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겼다.

솔비는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정된 삶을 쫒다가 결국, 더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될거다. 초조하고 불안한 게 다 똑같은 거 같아. 어쩌면 불안정한 삶이 우리의 인생, 그 자체일 수 있으니깐. 우리 불안해 하지 말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도 너도 우리도 모두 다 불안하고 두렵고 외롭거든.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불안함을 열정으로 두려움을 용기로 외로움을 꿈으로 바꿀 수 있는 건 내 마음 속에 있다는것을…. 우리 오늘도 그렇게 각자만의 방식으로 잘 살아보자”라고 썼다.

솔비는 종종 SNS 계정을 통해 의미심장을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간혹 자신에게 힘든 일이 있거나, 악플러에 대한 경고 등을 남기기도 한다. 이날 역시 심경의 변화가 생기면서 팬들에게 “불안해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솔비 SNS 전문>

안정된 삶을 쫒다가 결국.. 더 불안정한 삶을 살게 될거야.. 초조하고 불안한게 다 똑같은거 같아. 어쩌면 불안정한 삶이 우리의 인생, 그 자체일수 있으니깐.. 우리 불안해 하지말자.. 나도 너도 우리도 모두 다 불안하고 두렵고 외롭거든.. 하지만 잊지말아야 할게 있어! 불안함을 열정으로 두려움을 용기로 외로움을 꿈으로 바꿀수 있는건 내 마음속에 있다는것을.. 우리 오늘도 그렇게 각자만의 방식으로 잘 살아보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