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CLE전 2번-RF 선발… 다시 출루 행진 도전

입력 2017-06-29 0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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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연속 출루 행진을 20경기에서 마무리 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심기일전하며 다시 출루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스쿱-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지명타자 로빈슨 치리노스-1루수 조이 갈로. 선발 투수는 오른손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클리블랜드는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3루수 호세 라미레즈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트레버 바우어.

추신수는 바우어를 상대로 통산 5타수 1안타, 타율 0.200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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