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 촬영장서 눈물 흘린 이유

입력 2017-06-29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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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진지희, 촬영장서 눈물 흘린 이유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 출연 중인 진지희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하세’역을 맡아 ‘재동’역의 이재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대인’역의 안내상과 부녀 사이를 의심케 하는 남다른 케미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열연 중인 진지희가, 누군가를 원망하듯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진지희는 서럽게 우는 모습에도 흠 잡을 곳 없는 미모를 뽐낸 것은 물론,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진행 된 촬영임에도 순간의 감정 몰입으로 단 한번의 NG도 없이 완벽한 눈물 연기를 펼쳐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세’가 눈물을 흘린 이유가 지난 22회에서 ‘재동’과의 말다툼 끝에 이별을 통보한 일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지 오는 7월 1일에 방송되는 23회에서 공개 될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모았다.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 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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