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7월1일 600명 게릴라버스 투어 진행

입력 2017-06-30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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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7월1일부터 이틀간‘DIVE IN BUSAN 게릴라 버스타고 부산에 빠지자!’을 실시한다.

용두산공원 재개장과 태종대 수국축제, 송도 케이블카 개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다. 서울, 대전, 대구, 수원, 광주, 순천 등에서 게릴라버스를 통해 600여명이 부산을 방문한다. 참가자가 버스 비용을 지불하고 부산에서 1박2일 자유여행을 즐긴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코스이다.

부산관광공사 게릴라버스 관광객에게 부산 밀면 제공과 함께 1일 오후 2시에 용두산 공원에서 호텔, 요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번 게릴라버스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을 손쉽게 올 수 있는 만큼 3천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정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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