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 여전한 사랑꾼+아내바보 인증… 아내 보고 “헉, 심쿵”

입력 2017-06-3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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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가 여전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재우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아내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타투가 돋보이는 파란 민소매를 입고 소파에 앉아있다.

김재우는 “아내의 목뒤에 사마귀가 나는 바람에 레이저로 제거 수술을 했어요..아내가 ”오빠! 내 목 뒤에 반창고 잘 붙어 있어요?“라고 물으며 뒤돌아 머리를 쓸어 올리는데 ”헉..심쿵..“ 그간 못봤던 모습이라 뭔가 엄청 설레었네요..앞으로 아내 목에 사마귀 같은게 자주 났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게 바로 섹시 사마귀의 길, sexy samagui"라고 해쉬 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연 동아닷컴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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