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상반기 결산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30일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에는 6월 5주 K차트가 발표됐다. 지드래곤이 '무제'로 1위(7458점)를 차지, 몬스타엑스의 '샤인 포에버'(4726점)가 2위,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이 될 수 있을까'(4618점)가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방송 출연 없이 6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으로 꾸며졌다. 비투비, 갓세븐, NCT 127, 구준엽(클론), 김종민(코요태), 나인뮤지스, 데이식스, 라붐,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볼빨간 사춘기, 브레이브걸스, 세븐틴, 신현희와 김루트, 아스트로, 앤씨아, 업텐션, 에이핑크, 여자친구, 우주소녀, 이지혜(샵), 크나큰, 틴탑, 펜타곤, 하이라이트 총 26팀의 가수가 출연했다.
그 중 에이핑크와 업텐션 그리고 앤씨아가 컴백 무대를 선보였고 상반기를 빛낸 1위 가수로는 하이라이트, 갓세븐, 세븐틴, 레드벨벳, 틴탑, 비투비가 영광을 되살렸으며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와 신현희와 김루트도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뮤직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