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윤시윤×이세영×김민재, 3人 3色 대본 열공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7-07-04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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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이세영×김민재, 3人 3色 대본 열공 비하인드 공개

‘최고의 한방’ 배우들이 대본과 사랑에 빠진 듯한 비하인드 컷이 대 방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밤 11시 21, 22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 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촬영장 구석구석에서 따로 또 같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PD들과 대본을 보며 논의를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윤시윤은 대본을 보며 장면을 설명하고 있는 유호진 PD의 말을 경청하며 진지모드에 들어간 한편, 이세영은 라준모 PD와 대본 분석을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귀여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때 라준모 PD는 손가락으로 대본을 하나하나 짚으며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어캣에 빙의 한 듯한 김민재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대본을 보는 이세영의 어깨 너머로 대본을 슬쩍 훔쳐보는 김민재의 자태가 포착된 것. 뿐만 아니라 각자 대본을 펴고 상 하나를 가운데 둔 채 옹기종기 모여 앉아 리허설에 한창인 라준모 PD와 이세영-김민재-동현배의 귀여운 두상샷이 공개돼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제작진 측은 “윤시윤-이세영-김민재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이 되면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대본을 보며 다음 장면의 호흡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 ‘최고의 한방’에 많은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몬스터 유니온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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