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희망고문 받던 힘든 시기에 기회 찾아왔다” [화보]

입력 2017-07-0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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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희망고문 받던 힘든 시기에 기회 찾아왔다” [화보]

배우 황치열이 매거진 케이웨이브 M(KWAVE M)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는 해가 진 밤 시간대 스트리트 거리와 스튜디오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밤이 주는 시공간과 악동으로 변신한 황치열의 모습은 시너지를 받아 날 것의 야성미가 가득 담겨있다. 밝고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촬영 내내 개구쟁이 같은 장난과 함께 현장의 스태프들을 독려해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황치열은 오버사이즈의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무심한 듯 시크하게 데님 팬츠에 스타일링한다거나, 다소 과할 수 있는 패턴의 착장들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에게 있어 어쩌면 큰 사건일 수 있었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과 이제껏 걸어온 길에 대해 담담히 이어나갔다. “내 자신에 대한 검열과 자기 관리에 대하여 엄격하게 해왔다.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야’, ‘잘될 거야’라는 주문을 걸었는데 진짜 현실로 오더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나에게 찾아왔던 기회와 경험이 생각의 폭을 넓혀줬다. 이제부터 시작이고, 가능성 또한 높다고 생각한다”며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자신감으로 답했다.

이 외에 황치열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영상은 케이웨이브엠 49호 (KWAVE M), 케이웨이브유(KWAVE U)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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